『부의 원리』는 밥 프록터가 40년 넘게 연구하고 실천해 온 부와 성공의 핵심 원리를 정리한 자기 계발서입니다. 단순히 돈을 끌어당기는 기술을 넘어, 잠재의식과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진정한 부를 창출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1. 저자소개: 밥 프록터는 끌어당김을 전한 자기 계발의 대가
밥 프록터는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자기 계발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강연자입니다. 그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대중에게 알린 베스트셀러 『시크릿(The Secret)』 다큐멘터리와 책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풍요와 성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한 권의 책을 읽은 후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 책은 바로 나폴레옹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였습니다. 그 후 그의 인생이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그는 얼 나이팅게일, 월러스 와틀스 같은 성공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연구하며 자기 계발 분야에서의 통찰을 쌓아왔고 이 거인들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언어와 시스템으로 재구성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수많은 사람들에게 40년 이상 부와 성공법칙을 전파하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그의 강연과 저서는 단순한 동기부여에 그치지 않고 사고방식과 행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원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의 원리』는 이러한 밥 프록터의 평생 철학이 응축된 대표작으로, 독자들에게 경제적 자유뿐 아니라 삶 전체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서입니다. 그의 통찰력, 영감, 아이디어, 시스템 및 전략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었고 부를 만들어줬습니다. 밥 프록터는 2022년 2월 3일,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가족은 그가 마지막까지도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부를 창조하길"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2. 줄거리:사고방식이 부를 결정한다
1) 부는 사고방식에서 시작된다
밥 프록터는 "부자가 되는 것은 단순한 행운 또는 열심히 일한 것의 결과가 아니라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부를 얻는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받아온 경제적·사회적 교육이 가난한 마인드를 형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즉, 돈은 열심히 일해야만 벌 수 있고 부유한 삶은 소수에게만 허락된다는 고정관념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유한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요? 그들은 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돈을 벌고 관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다르게 생각합니다. 부자들은 돈을 단순한 소비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에너지를 반영하는 도구"로 봅니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자신의 잠재의식을 바꿀 것"을 강조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은 가난한 마인드를 깨부수고 부자처럼 사고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파라다임 전환: 부자처럼 사고하기
밥 프록터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를 "파라다임"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파라다임이란 우리의 무의식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결정하는 틀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릴 때부터 "돈은 벌기 어렵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면 이 생각이 당신의 무의식에 자리 잡아 실제로 돈을 벌기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파라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 번째 단계라고 밥 프록터는 말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다음과 같은 실천법을 제시합니다. 매일 자신이 원하는 부유한 삶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이미 부자가 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나는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돈은 항상 부족하다"라고 생각하는가?먼저 자신의 돈에 대한 신념을 점검하고 부정적인 신념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난한 마인드는 "이건 너무 비싸!"라고 말하고 부유한 마인드는 "어떻게 하면 이것을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언어 습관을 바꾸면 사고방식이 달라지고 결국 현실도 변화하게 됩니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가 아니라 "나는 이미 부자다"라는 식으로 현재형 확언을 사용하여 신념을 바꾸도록 권장합니다. 상상력과 시각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생생하게 그려보는 연습도 필수입니다.
3) 돈은 가치 교환의 도구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목표로 삼지만 밥 프록터는 "돈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합니다. 돈은 가치 교환의 도구로 보고 자신이 제공하는 가치에 따라 돈이 따라오도록 해야 합니다. 부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얼마나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부자들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책에서는 이를 위한 방법으로 다음을 제안합니다. 당신이 특별히 잘하는 강점을 찾고 그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나요? 부자는 시간으로 돈을 버는 게 아니고 시스템(사업, 투자, 지적 재산권)을 구축합니다. 단순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실행하세요.
4) 부자가 되는 습관을 형성하라
성공한 사람의 일상 습관을 루틴 하게 따라 해 보세요. 부자들은 대부분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자기 계발을 합니다. 독서와 명상, 목표설정등을 통해 사고방식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목표는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겁니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 말고 1년 후 월 수입을 3000만 원을 만들겠다 처럼 구체적으로 세워보세요. 돈을 소비하는 습관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소비보다 자산을 만드는 방향으로 활용하세요.
3. 느낀 점: 부의 원리가 주는 교훈
자기 계발 서적 중에서 가장 먼저 읽은 것은 시크릿이었습니다. 굉장히 솔깃하게 읽었는데 왜 제가 꿈꾸는 것을 끌어당기지 못했던 걸까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밥 프록터는 무의식, 잠재의식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한번 즈음 들어온 거장이리라 생각됩니다. 내가 그렇게 나를 일으켜 세우고 싶어 하면서도 미치게 컴포트 존에 머무르게 만들던 그것, 나는 왜 성공을 향해 도전하려고 하면 마음에 걸리는 게 그렇게 많았던 걸까요?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된 나의 파라다임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실소가 나왔습니다. 내게 부정적인 신념을 심어주게 된 나의 어린 시절을 굳이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기억하세요.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피해자일 뿐입니다. 원망도 자책도 진부합니다. 나의 부모님도 부모님과 둘러싼 환경에서 부정적이고 자신을 제한하는 파라다임을 주입받은 그 시절, 그 상황의 피해자일 뿐입니다. 내가 인식하게 된 어떤 힘겨운 문제도 결국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에서의 비중이 달라지는 게 나의 인생입니다. 내 잠재의식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것을 선택하고 내 생각을 부를 누리는데 집중하며 끊임없는 행동을 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밥 프록터가 말하는 돈이란 수단이란 것을 기억하세요. 돈이 목표가 되는 게 아니고 내가 세상에 더 큰 가치를 주며 기여할 때 그 교환수단인 돈이 자연스럽게 내게 흘러들어올 것입니다. 세상에 기여하는 창조적인 생산자가 될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부자가 되어간다는 것은 경제적 목표라기보다는 내 파라다임을 깨닫고 나의 잠재의식에 풍요한 씨앗을 뿌리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 결국 자기 자신을 성장시켜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하루를 긍정확언으로 즐겁게 설레게 시작해 봅시다. 나는 잘 될 운명입니다. 부는 단순한 돈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신념, 사고방식, 그리고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의 반영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사고방식을 선택할 것인가?입니다.
『부의 원리』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를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찾고 사고방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변화시키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입니다. 자신의 의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그 결과로 물질의 풍요도 누리고 싶으신 분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특히 부정적 파라다임으로 긍정적 전환이 너무 힘드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