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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얼 나이팅게일-성격을 바꾼다는 것,느낀 점,사고 방식, 행동 변화

영원한 우주 2025. 3. 15. 00:30

 

성격은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는 생각과 행동의 작은 변화가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통찰을 전합니다.

 

 

성격을 바꾸는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 이미지

 

1. 저자 소개 – 얼 나이팅게일, 사고의 힘을 일깨운 자기 계발의 선구자

얼 나이팅게일(Earl Nightingale)은 미국의 유명한 자기 계발 강연가이자 작가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성공 철학을 설파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성공 철학을 설파한 인물입니다. 저자는 대공황의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내고 아버지까지 실종되는 사건을 겪습니다. 나이팅게일은 이런 자신의 운명을 돌아보며 왜 몇몇 사람들만이 성공을 거두고 다른 많은 이들은 그렇지 못한가를  깊이 고민했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이후 인생의 의미와 성공의 본질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전설적인 오디오 강의 『The Strangest Secret』입니다. 이 강의는 "사람은 자신이 끊임없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얼 나이팅게일은 동기부여를 넘어 인간의 내면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성공이란 우연이 아닌 '사고방식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자기 인식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강하게 설파하였습니다. 그의 저작과 강의는 이후 수많은 자기 계발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독자와 청중에게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가 남긴 핵심 철학 중 하나는 "당신의 성격이 곧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믿음입니다. 이는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행동의 방향성을 바꾸는 힘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를 비롯한 그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변화를 이끄는 실마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 저작 중 하나인 『Lead the Field』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태도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리더십과 자기경영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The Essence of Success』에서는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내면의 변화로 비범한 삶을 이룰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이처럼 나이팅게일은 평생에 걸쳐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철학을 일관되게 전달해왔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우리의 성격과 태도를 의식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얼 나이팅게일이 일관되게 강조해 온 ‘내면의 변화가 외부의 현실을 바꾼다’는 메시지가 이 책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드러나며, 독자들에게 스스로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깊은 신뢰와 용기를 안겨줍니다.

2. 핵심내용- 성격을 바꾸는 것이 핵심열쇠이다.

이 책은 ‘성격’이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성공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를 분석합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종종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자신의 성격을 고정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성격은 충분히 변화할 수 있으며, 이를 바꾸는 것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핵심 열쇠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분석하며, 그들이 원래부터 특별한 성격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켜 목표를 이루었음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3가지 주요 원칙으로 정리합니다.

1)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면 성격이 바뀐다

얼 나이팅게일은 우리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결국 우리의 성격을 형성하고, 나아가 현실을 바꾼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와 실생활 사례를 제시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변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그는 부정적인 사고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성격을 갖게 되고 긍정적인 사고를 습관화한 사람들은 더욱 활발하고 자신감 있는 성격으로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헨리 포드가 있습니다. 그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꾸준히 유지하며 자신의 성격을 개척했습니다. 결국 그는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을 이루며 세계적인 기업을 일궈냈습니다.

2) 환경이 성격을 결정한다

얼 나이팅게일은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는 단순한 결심만으로는 부족하며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책상 위에 스마트폰을 두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사교성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는 유명한 실험을 하나 소개합니다. 필립 짐바르도의 ‘스탠퍼드 감옥 실험’입니다. 이 실험에서 평범한 대학생들을 ‘교도관 역할’과 ‘죄수 역할’로 나눠 감옥 환경을 조성했더니 학생들의 행동과 성격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교도관 역할을 맡은 학생들은 점점 권위적이고 냉정해졌고 죄수 역할을 맡은 학생들은 점점 수동적이고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실험은 단지 역할놀이에 불과했지만, 주어진 환경이 사람들의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 작은 행동이 모여 성격을 만든다

얼 나이팅게일은 성격이 갑자기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들의 반복을 통해 서서히 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목표를 위해 행동하라"라고 조언합니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매일 거울을 보며 ‘나는 할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하거나, 낯선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성격이 변하고, 결국 삶도 변화하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하며, 그들이 특정한 성격적 특징(예: 낙관주의, 자기 주도성, 끊임없는 배움)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단순히 ‘성격을 바꾸자’는 추상적인 조언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면서 누구나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감상평-사람은 생각한 대로 되는 존재다

‘타고난 운명을 탓하는 사람’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나요? 성격은 우리가 대부분 타고나서 어쩔 수 없는, 운명같이 받아들이는 개인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대부분 저처럼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운명을 탓하지 않고 개척하는 사람은 과연 우리 중 몇 % 나 될까요? 얼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5%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내 성격은 원래 이래’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만, 저자는 성격이란 우리의 태도와 행동을 바꾸면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운명을 바꾼다는 개념이 매우 공감되었습니다.

얼 나이팅게일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기회가 달라지고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책을 읽은 후 저도 제 행동과 사고방식을 돌아보게 되었고 작은 변화라도 시도해 봐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서서히 가랑비에 옷이 젖어들듯, 하지만 확실한 방향을 잡고 성격을 다듬어 보는 것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성격을 바꿀 수 있다, 마음먹고 도전하는 것부터 이미 운명을 개척하는 5%인 사람으로서 첫발을 딛는 거라 생각됩니다. 성격 변화에 도움이 될만한 실용적인 방법이 많습니다. 목표 달성, 경제적 안정, 대인관계, 돈 관리 같은 자기 계발적인 내용뿐 아니라 삶의 가치, 행복의 조건 같은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내용까지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책입니다.

플라톤부터 쇼펜하우어, 버트런드 러셀까지 수많은 선인이 남긴 문장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에서부터 '불평불만이 생기는 건 쉽게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직관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등 책 속에는 약 50년 전의 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피부에 와닿는 격언이 가득합니다.

어제보다 훨씬 나은 나 자신과 만날 수 있는 동기를 구한다면 한번 즈음 꼭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기억하세요.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됩니다.

4.결론 – 변화는 생각을 바꾸는 순간 시작된다

우리는 종종 성격을 바꾼다는 것을 거대한 과제처럼 느낍니다. 하지만 얼 나이팅게일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성격도, 결국 운명도 바뀐다"고요. 이 책은 성격이 운명의 고정된 틀이 아니라, 스스로 새롭게 조각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의 영역임을 일깨워 줍니다. 변화는 극적인 사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매일 반복하는 작은 생각과 행동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 대신, "나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를 바꿔갈 수 있어"라는 확신을 품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를 규정하던 오래된 태도를 하나씩 내려놓고,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사고방식으로 삶을 다시 구성해 나가는 여정이 필요합니다.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는 그 여정의 출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첫 문장을 건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대로 될 수 있습니다.”이 책은 ‘변화란 거창한 도전이 아니라 사소한 반복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나는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습관, 불필요한 환경을 정리하는 행동, 자신을 바라보는 인식을 점검하는 연습이 결국 성격을 바꾸고, 그것이 삶을 바꾸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성격을 바꾸는 일은 곧 자기 자신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며,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는 그런 자기 변화의 나침반이 되어 줄 책입니다. 자기 계발의 시작점에 있거나, 인생의 방향을 다시 잡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