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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레버리지』보도 섀퍼(복리, 레버리지,실천과 행동)

『부의 레버리지』는 복리, 시간, 지식, 행동의 레버리지를 통해 부를 장기적으로 축적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보도 섀퍼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독자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공합니다. 1. 작가 소개: 보도 섀퍼보도 섀퍼는 독일 출신의 경제 전문가이자 재정 컨설턴트로 ‘유럽의 머니 코치’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는 열여섯에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과 멕시코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을 마친 후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부와 명성을 소유한 거부들을 만나게 되면서 부가 쌓이는 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그는 26세 때까지만 해도 큰 부채에 시달렸지만 이들 스승의 가르침에 힘입어 이후 체계적인 금융 지식과 투자 전략을 통해 30살에..

카테고리 없음 2025.04.23

『원씽』 (집중력, 도미노 효과, 시간관리)

『원씽』은 많은 일을 하려다 지쳐버린 현대인들에게 ‘단 하나의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성공은 분산이 아니라 집중에서 시작되며, 작은 습관이 모여 도미노처럼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이 책의 철학은 자기 계발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1. 성공은 단 하나의 일’에서 시작된다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일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죠. 『원씽』은 바로 그 지점을 짚어냅니다. 수많은 일을 처리하려는 시도보다, 지금 당장 나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아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저자 게리 켈러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다른 모든 것을 쉽게 하거나 불필요하게 만들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5.04.23

『의도의 힘』웨인다이어- (자아, 창조에너지, 실천법)

1. 의도란 무엇인가: 자아를 넘어선 근원의 에너지우리가 흔히 말하는 '의도'는 보통 의지, 결심, 혹은 목표 달성에 대한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웨인 다이어는 이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의도'를 말합니다. 그가 정의한 의도는 단순한 마음의 방향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본질과 연결된 근원의 힘입니다. 다이어는 "우리는 육체를 가진 존재가 아니라, 영혼을 가진 에너지 그 자체"라고 강조하며, 이 에너지가 바로 ‘의도’와 연결된다고 말합니다.의도는 우리가 스스로 만든 자아(ego)와는 구분되는, 우주와 직결된 창조적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에고는 부족함과 두려움을 기반으로 하며 끊임없이 외부의 인정과 성과를 추구하지만, 의도는 풍요, 사랑, 확장성, 평온 같은 본질적인 상태를 이미 내 안에 있다고 믿습..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세이노의 가르침』돈은 인생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세이노의 통찰

1. 저자 소개: 베일에 싸인 성공 철학자, 세이노『세이노의 가르침』의 저자인 '세이노'는 철저히 익명을 유지하며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의 본명이나 직업, 나이조차 알려지지 않았으며 도서출판과 관련된 상업적인 활동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경제, 자기 계발 작가들과 맥을 달리합니다. 세이노는 2000년대 초반부터 경제적 독립과 자기 계발에 대한 글을 블로그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기며 유명해졌습니다.그는 ‘공짜로 얻은 정보는 절대 돈이 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기에 돈을 받고 강의하거나 책을 판매하는 일 없이 오직 글을 통해 자신만의 철학을 전파했습니다. 그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이유는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과 냉철한 분석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감성적인 위로..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넛지』 리뷰 (결정 피로, 유도 설계, 직장인 행동심리)

『넛지』는 선택 피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심리 설계서다. 직장인의 행동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선택 구조와 윤리적 딜레마까지 담았다.우리는 왜 선택할수록 더 피로해지는가선택은 자유의 상징이라고 배웠다. 내가 무엇을 고를 수 있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건 자유로운 인간으로서의 권리이자 능력처럼 여겨졌다.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선택이 많을수록 더 피로하고, 결정을 내릴수록 지쳐간다. “오늘 점심 뭐 먹지?” “이 옷 입어도 될까?” “퇴근 후 운동할까 말까?” 별 것 아닌 일상 속 작은 질문들조차 하루가 끝날 무렵엔 우리를 소진시킨다.『넛지』는 이 현상을 “선택 피로(decision fatigue)”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생각보다 의사결정에 굉장히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존재다. 단순한 선택도 뇌에..

카테고리 없음 2025.04.21

『소득혁명』 리뷰 (기본소득, 재원논쟁, 삶의 전환)

소득이 사라진 시대, 무엇이 혁명인가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일해서 버는 돈”이 전부가 아닌 시대에 들어섰다.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반드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규직이라고 해서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소득혁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기존의 ‘노동→소득→생존’이라는 공식이 흔들리는 지금, 소득에 대한 전혀 다른 상상을 제안하는 책이다.사람들은 여전히 이렇게 묻는다. “아니, 일하지 않고 어떻게 돈을 벌어?” “기본소득이 과연 가능해?” 하지만 그 질문 자체가 이미 바뀌고 있는 세상을 잘 모른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AI, 자동화, 디지털 기술이 확장되면서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영역은 점점 줄고 있다. ‘노동’이라는 행위는 예전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

카테고리 없음 2025.04.21

『회피형 인간』 리뷰 (관계 회피, 감정 억제, 애착 유형)

1.회피는 나약함이 아니라 방어다회피형 인간을 만나면, 정말 미칠 것 같죠. 거리를 좁히려고 다가가면 더 멀어지고, 감정을 털어놓으면 대답 대신 벽이 돌아옵니다. 그런데 더 답답한 건, 그들이 보이는 “나는 괜찮은데?” 하는 태도예요. 감정적인 대화는 회피하고, 정작 문제의식조차 느끼지 못하는 모습에 남아 있는 사람은 점점 고립되고 지쳐갑니다.하지만 『회피형 인간』의 저자 박한선 교수는 이런 회피적인 반응이 단순히 이기적이거나 무관심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방식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회피는 본능적인 생존 전략일 수 있다.”책은 인간의 애착 유형 중 회피형이 어릴 때부터 “기대는 곧 실망이다”라는 감정을 반복적으로 학습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을 가졌지만 그 기대가..

카테고리 없음 2025.04.20

『악마와 함께 춤을』 리뷰 (감정조종, 관계의 경계, 자기회복)

1. 그들은 왜 악마가 되었는가-감정 조종『악마와 함께 춤을』에서 말하는 ‘악마’는 단순히 악의로 가득 찬 인물이 아니다. 그들은 종종 다정하고 따뜻하며, 누군가에게는 구원처럼 등장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다정함은 혼란으로, 그 친절은 통제로 변해간다. 그리고 결국, 관계는 “상처가 사랑처럼 가장된 리듬” 속에 빠져든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스라이팅’이나 ‘감정 조종’은 그저 상대가 나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들은 조종자가 되기 이전에 자기 안의 상처를 직면하지 못한 채 타인을 통해 그것을 반복 재현하는 사람들일 수 있다.이 책은 말한다. “악마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조종자들은 자신도 과거 어딘가에서 애매한 관심, 조건부 애정, 감정적 불안 속에 방치..

카테고리 없음 2025.04.20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리뷰 (감정 바라보기, 관계의 거리 두기, 자기회복)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는 육아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회복하는 한 사람의 다정한 선언에 가깝다. 부모가 아니더라도, 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네는 감정 회복 에세이다. 1. 감정에 반응하지 않고 바라본다는 것사람 사이에서 힘든 순간은 늘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별말 아닌 한마디에 상처받고, 표정 하나에 마음이 덜컥 내려앉는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그 반응은 더 크고 복잡하게 밀려온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감정에 곧장 반응해 버린다.『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에서 이은경 작가는 그 익숙한 ‘즉각 반응’을 멈춰보자고 제안한다. 감정은 느끼되, 그 감정에 휘둘려 곧바로 반응하지 않는 것. 그건 무시하는 게 아니라, 나를 다치게 하..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리뷰 (감정조절, 분노, 자기돌봄)

1. 감정은 조절 아닌 이해가 먼저입니다우리는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한다”라고 배워왔습니다. 화를 참는 게 어른스럽고 속상해도 내색하지 않아야 사회적으로 괜찮은 사람처럼 보이죠. 그래서인지 감정이 크게 흔들릴 때면, “왜 또 이러지?”, “나는 왜 이렇게 못 견디지?” 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게 돼요. 하지만 권수영 교수는 말합니다. “감정은 억제하거나 통제할 대상이 아니라 먼저 이해해야 할 언어”라고요.『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은 감정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줍니다. 감정은 우리의 내면이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이며 그 자체로 옳고 그름이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는 신호라고 말해요. 이를테면 분노는 종종 경계를 침해당했을 때 나를 보호하려는 본능으로, 두려움은 변화에 ..